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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란 피부 또는 점막에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발생하여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임상적으로는 표면이 울퉁불퉁한 덩어리로 나타나는 피부질환입니다.

티눈은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 각질층의 두께가 증가하여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병변의 기저부는 피부 표면이고 첨단부가 피부 안쪽으로 향하며
중심부에 원뿔모양의 과각화된 중심핵을 형성하여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합니다.

사마귀 발생형태

사마귀의 주요 원인으로는 과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티눈처럼 피부가 압력을 받아 딱딱해지는 현상은 유전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골격 구조 형성에 유전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가족력에 따라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사마귀는 어느 부위의 피부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손, 발, 다리, 얼굴 등에 주로 발생하고
성 접촉을 통해 성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티눈은 구조적인 변형이나 생화학적인 결점이 있는 발 부위에 잘 발생합니다.

사마귀 발생부위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사마귀 치료법은 완치율이 약 50~60% 정도이며, 재발률은 평균 20~50%입니다.
사마귀의 위치, 크기, 숫자, 환자의 나이, 면역상태에 따라
냉동치료, 레이저치료, 블레오마이신 주입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티눈은 마찰이나 압력을 가하는 원인이 제거되면 자연소실 될 수도 있지만 완치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중앙에 핵이 있는 경우는 수술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살리실산이나 디클로로아세트산(dichloroacetic acid)를 자주 도포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더하얀의원 피부과